시드니 노스쇼 채스우드에 거주하는 한 남성 가장이 호주 복권당첨액 중 두 번째 최고액인 9604만 달러를 횡재했다. 

회사원인 이 남성은 27일(화) 오피스에 출근해 일을 하던 중 당첨 사실을 통보받았다.   

그는 럭키 로터리 메가 잭팟(Lucky Lotteries Mega Jackpot)에서 9604만 달러가 당첨됐다. 평소 로토를 규칙적으로 구매한 그는 행운의 당첨 로토를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이날 당첨은 2017년 1월 이 잭팟이 당첨된 지 거의 3년 만이었다, 당시 당첨 금액은 748만 달러였고 시드니 젊은 여성이 당첨됐다.  

호주에서 개인 최다 당첨 금액은 지난 1월 시드니 여성이 파워볼(Powerball)로 1억750만 달러가 당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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