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세계 한인 차세대 대회

‘2019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9월 2일- 6일까지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서울과 인천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미래 100년, 차세대가 함께 합니다!’라는 구호를 내건 이 대회에는 16개국 해외 차세대 리더 77명, 차세대 단체 대표 16명, 한국내 차세대 14명 등 총 107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998년부터 열린 차세대 대회를 주관하는 재외동포재단의  한우성 이사장은 “재외동포사회도 세대교체 등 변화와 도약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번 대회가 국내외 차세대 리더들이 한국과 거주국, 그리고 재외동포 상호간에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 발제자로 오 블라미디르 사할린대 수학과 교수, 송 낸시 LA 카운티 지방 검찰청 차장 검사, 칸여 브라이언 Connect-A-Kid 창립자, 황 리디아 키르키스스탄 국제기구 인권 활동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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