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매니저 "충실한 답변 제출 중요" 

라이드 카운슬이 한인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관급 구매 설명회>가 8월 28일(수) 6시부터 한호일보 문화센터에서 약 1시간 반동안 진행돼 

한인 건설/사무용품 업체 종사자 및 개인 사업가 등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라이드시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설명회를 했다.

설명회에서 스테픈 무어 라이드 카운슬 조달 담당(procurement )매니저는  시의 관급 발주 공사 또는 구매에 대한 업체 선정 절차를 설명하면서 "특히 경험이 부족한 한인 업체들이 최종 선정되기 위해서는 여러 질의 사항에 최대한 충실하게 답변서를 제출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는 이스트우드 벤디고은행(개점 예정)의 주관, 한호일보 후원으로 진행됐다. 

설명회를 2년 연속 기획, 지원한 라이드시의 피터 김 시의원은 “한인 동포업체들이 입찰 및 업체선정 절차에 적극 참여하여 비즈니스 성장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스트우드 벤디고 지점(개점 예정)의 이상균 이사장은 "현재 올 연말 이전  개점을 목표로  막바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한인 사회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