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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리비치 ‘누드 서핑’ 19세 청년 $550 벌금친구들과 햄버거 내기로 감행.. 행인들 반응 엇갈려
홍수정 기자 | 승인 2019.09.12 16:16

공짜 햄버거를 먹기 위해 시드니 유명 해변에서 알몸으로 서핑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시드니 노던 비치 경찰(Northern Beaches Police)에 따르면 8일(일) 오후 맨리(Manly) 비치에서 벌거벗고 서프보드를 타던 19세 남성에게 ‘공공질서 위반’ 혐의로 벌금 $550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일요일 맞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 목격자는 “아이들이 소리친 곳을 쳐다보니 한 청년이 발가벗은 채 서프보드에 올라탔다. 아주 불쾌하고 소름이 끼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목격자는 “재밌는 볼거리였다. 해변엔 종종 여성들이 누드로 일광욕을 즐기기도 하고 누드 비치도 있는데 누드 서핑이 허용되지 않는다니 이해할 수 없다”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맨리 인근인 포리스트빌(Forestville)에 거주하는 이 청년은 “사람 많은 곳에서 알몸으로 서핑하면 햄버거를 사주겠다는 친구들과의 내기 때문에 경솔한 행동을 했다. 후회하고 반성한다”라고 경찰에 밝혔다. 

NSW ‘누드 수영’(Nude Bathing)법에 명시된 ‘누드 비치’ 5곳 외, 본다이 비치 등 시드니 일부 해변에서는 상반신 누드만을 허용한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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