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5명, 호주인 3명 작품 전시
<한국 호주 화가 8인의 그룹전>이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27일-29일까지 ‘Around Us III’라는 타이틀로 발매인 워치 하우스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동포 화가 세실리아 황, 김은희, 모수라 박, 금사무엘, 이미(Mee Lee) 등 5인의 한국계와 아델 콤튼(Adele Compton), 린 몬로(Lyn Monro), 레이첼 쏜더스(Rachel Saunders)등 3인의 호주인 화가들이 함꼐 한다.
전시회에는 유화, 아크릴화 , 한지 색지를 찢어서 붙인 그림, 연필 , 목탄, 파스텔 드로잉, 사진 등 다양한 소재를 이용한 작품 수십 점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 여행을 통해 알게된 호주 작가들은 시드니에서 북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글로스터(Gloucester)에 거주하는데 특별히 이 그룹전에 초대됐다. 지난 2월 글로스터에서 3주간 전시를 했다.
이 전시회를 기획한 황 세실리아는”격년제로 전시회를 갖자는 제안에 따라 올해 세번째다. 내년에는 특별히 라이드카운슬의 도움으로 한국인만의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인 그룹전 Around Us III]
- 일시: 9월 20- 22일, 27-29일(개막식: 9월 21일(토) 2시).
- 장소: 발매인 워치 하우스 갤러리(179 Darling St, Balmain)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