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년 경력의 축산 농부 겸 전문가인 이안 잔드스트라가 NSW의 초대 우유 및 낙농업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NSW 주정부가 선거공약인 ‘우유 및 낙농업 대변인(Fresh Milk and Dairy Advocate)을 16일 임명했다. 

아담 마샬 농업장관은 40여년 경력의 낙농업 농부이자 전문가인 이안 잔드스트라(Ian Zandstra)를 NSW의 초대 유유 및 낙농업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대변인은 관련 산업의 성장과 수익성 증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데 정부와 해당 산업계에 생산자 지원 방안과 수익성 증대 방안에 대해 자문 역할을 한다. 

NSW 낙농업은 최근 우유값 파동과 장기 가뭄 여파 등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잔드스트라 초대 대변인은 “낙농업 자문위(Advisory Panel)를 구성해 즉각 필요한 조치가 무엇인지를 구별하고 정부에 대한 자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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