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0월 2- 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관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세계 한인회장 대회 올해 행사에는  80여 개국 한인회장 400여명과 한국내 인사 100여명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원우 중국 한인회 회장과 강인희 러시아•CIS한인회 총연합회장이 공동의장을 맡았다.

개회식과 함께 시작되는 행사 첫날에는 단체 간 교류마당과 법륜스님의 기조강연이 예정돼 있다. 단체간 교류마당은 세계 각국의 지역별 참가자들이 상호교류하는 시간으로 올해 처음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3일에는 한인회 모범 운영사례 발표와 ‘재외국민 선거 관심과 참여도 증진을 위한 방안’ 지역별 현안토론, 4일 정부와의 대화,  5일 정부의 유공자 포상과 함께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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