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A 호주 최다 주택건설회사 톱 20

주택전문 건설회사 메트리콘 홈(Metricon Homes)이 4년 연속 호주 1위 주택건설사로 선정됐다.

주택산업협회(Housing Industry Association: HIA)의 하우징 100 리포트(Housing 100 Report)에 따르면 메트리콘 홈은 2018/19 회계연도에 빅토리아, 퀸즐랜드, NSW, 남호주에 4,473채의 주택을 신축해 1위를 차지했다. 2017/18년 4,764채보다 수량은 3백여채 줄었지만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3,288 세대의 아파트를 신축한 호주 최대 아파트 건설회사인 메리튼(Meriton Apartments)이 2위를 차지했다. 메리튼은 전년도 9위(2,117 세대)에서 순위가 껑충 뛰었다. 

서호주와 빅토리아에서 주로 건설업을 하고 있는 에이비엔 그룹(ABN Group)이 전년도보다 15% 준 2,987채 신축으로 3위에 올랐다.    

아파트 전문 건설회사 딜담 개발(Dyldam Developments)은 2,772 세대 신축으로 4위를 차지했다. 딜담 개발은 전년도 4,306세대로 2위였었다. 5위는 단독주택 전문 건설사인 사이몬드 그룹(Simonds Group)이 2,580채 신축으로 전년도(2,500채)와 같은 순위(5위)를 유지했다.
100대 주택건설회사들의 신축 주택은 전년도보다 6% 하락했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