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란다조 주교가 신임 브로큰베이교구장으로 임명됐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10월 7일자로 앤소니 란다조 주교(Bishop Anthony Randazzo)를 시드니 북부와 센트럴 코스트를 관장하는 가톨릭 브로큰 베이교구(Catholic Diocese of Broken Bay)의 네 번째 교구장으로 임명했다. 

시드니 대교구의 보좌 주교인 란다조 주교는 11월부터 브로큰베이 교구장으로 부임한다. 

브로큰베이 교구의 전임 피터 코멘솔리 주교는 지난해 멜번 대교구의 대주교(Archbishop of Melbourne)로 임명됐다.

시드니에는 시드니대교구, 브로큰베이교구, 파라마타교구에 각각 한인 성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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