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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하락.. 노동당 총선 지원금도 줄어자유당 2780만불, 노동당 2460만불, 녹색당 767만불 배정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10.10 16:26
빌 쇼튼 전 야당대표

5월 연방 총선에서 노동당은 예상 밖 부진으로 33%의 저조한 우선 지지율(primary vote)에 그쳐 2460만 달러의 선거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노동당은 36%의 지지율과 2660만 달러를 예상했었다. 

패배 예상을 뒤엎고 3연속 집권에 성공한 자유당은 약 2780만 달러를, 녹색당은 767만 달러를 지원받게 된다.  

노동당의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노동당은 총선 켐페인에 약 3,190만 달러를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경비에는 광고비, 인건비, 팜플렛, 포스터, 파라마타 노동당 본부 운영비 등이 포함됐다. 거의 1백만 달러의 선거 예산 적자는 비상금(contingency fund) 명목의 예비비로 충당할 계획이다.   

한편, 제이 웨더릴 전 남호주 주총리(Jay Weatherill)와 경제학자 출신인 크레이그 에머슨(Craig Emerson) 전 연방의원이 마련한  총선 패배 보고서가 노동당에 전달됐다.   

빌 쇼튼 전 야당대표(사진)는 “총선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메시지(too many messages)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하려고 시도했다”면서 전략적 실수를 인정했다. 그는 “특히 퀸즐랜드와 서호주 일부 지역구에서 노동당의 일부 정책이 근로자들을 위한 것이 아닌 좌파 정략으로 인식되면서 노인층 등 취약 계층에게 불안감을 키웠다. 이 지역에서 유권자들의 정서를 오판(misread)했다“고 말했다.  

노동당의 주요 총선 공약 중 하나였던 주주 배당금 세금 감면 폐지 정책(franking credit policy)의 입안자 중 한명인 짐 챠머스 의원도 “심각하게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전략 실수를 인정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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