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한인여성회(회장 심 아그네스) 회원들과 한인 풍물패 등 약 60명이 한복을 입고 2019 그라니스미스 축제 개막식 행사인 퍼레이드에 참여해 우리옷의 맵시를 한껏 뽐냈다. 올해 시가 행진에 참여한 90여개 단체 중 3등상을 받았다,
여성회는 16년 동안 이 퍼레이드 참여해 대표적인 아시아 문화 홍보 사절 역할을 해왔다.
심 아그네스 회장은 “보다 많은 한인단체들이 함께해 한인커뮤니티의 정체성을 높이고 문화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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