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4대 응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의 2019 회계연도의 당기 순익이 67억8천만 달러로 16% 줄었다.
9월까지 지난 1년 동안 모기지는 4,447억달러에서 4,492억달러로 610억달러, 홈론 상환 불능(home loan delinquencies)이 계속 늘었다.홈론 중 자가 주거용(owner-occupier)이 58.3%, 투자용 홈론이 38.5%를 차지했다. 라인 오브 크레딧(line of credit)은 3.2% 비율이었다.
은행은 25억 달러의 증가(capital raising) 계획을 발표했다.
30일 이상 모기지 상환 연체는 161 베이시스 포인트(bps), 90일 이상은 88 bps 상승했다.
은행이 차압한 소비자 주택(consumer properties in possession)은 1년 전 396채에서 558채로 약 160채 늘었다.
브라이언 하처(Brian Hartzer) 그룹 CEO는 “2019년은 실망스러운 한 해였다. 2020년도 계속 도전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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