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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퀸즐랜드 남성 악어 눈 찔러 목숨 건져“악어한테 물리면 눈 공격” 생생 증언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11.12 14:04

‘악어에게 잡혀갈 때 눈을 찔러라.’ 

악어 공격을 받은 크레이그 딕맨(오른쪽)

악어에게 공격당해 끌려가던 50대 호주 남성이 악어의 눈을 찌르는 기지를 발휘해 극적으로 살아남았다. 

11일 호주 공영 ABC에 따르면 경비원으로 일하던 크레이그 딕맨(Craig Dickmann, 54)은 주말이었던 전날 저녁 퀸즐랜드주 최북단 케이프 요크 반도(Cape York Peninsula) 인근의 캡틴 빌리 랜딩(Captain Billy Landing) 캠핑장에서 낚시를 즐기던 중 갑작스럽게 2.5m 크기의 악어의 공격을 받았다.   

퀸즐랜드 50대 남성이 캠핑장에서 낚시를 하다가 악어 공격을 당했다

딕맨은 그의 손과 다리를 물고 놓지 않는 악어와 사투를 벌이다 악어의 눈을 찔렀다. 이후 악어에게 벗어나 살아남은 그는 심하게 다친 상태로 1시간가량 스스로 운전해 그의 직장인 헤더랜드 레인저 스테이션(Heathlands Ranger Station)에 도착해 앰블란스 불렀다.  

응급 처치를 받은 그는 브람웰 스테이션(Bramwell Station)으로 옮겨져 로얄 항공의료대(Royal Flying Doctor Service: RFDS)의 앰블란스 비행기를 타고 케언즈 병원에 가서 입원했다.  

그는 중상을 당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퀸즐랜드 앰블랜스 서비스의 워렌 마틴은 “악어 공격으로 심하게 다친 딕맨이 생존한 것은 놀랍다”고 말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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