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차세대 위한 무료 행사
시청 법무부 국세청 경찰 교사 등 강사로 봉사 

퀸즐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한인들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설명회’가 11월 16일(토) 서니뱅크(Sunnybank)의 선팩(SunPac)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시드니 총영사관이 후원했다.

설명회에는 록햄튼(Rockhampton) 시청 김진영 투자교역담당관(Senior Executive Trade and Investment), 퀸즐랜드 교역투자청(Trade and Investment Queensland)의 백송이 상무관(Senior Project Officer), 브리즈번 시청의 이다희 국제프로젝트 담당관(International Project Officer), 법무부의  한성욱 담당관(Senior Application Officer), 국세청의 조세현 담당관(Compliance Officer), 쿠파루 고교(Coorparoo Secondary College) 오승재 교사, 퀸즐랜드 경찰국(Qld  Police)의 이진범 경관(Senior Constable)이 강사로 참여했다.

이들은 해당 기관에서의 역할과 업무, 근무 환경, 진출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지 사정을 감안한 조언을 했다. 또 참석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설명회는 한인들의 호주 공공기관 진출의 기회를 늘리고자 개최된 무료행사로 참가자들의 사전신청을 통해 진행됐다. 예상보다 많은 참석자로 성황을 이뤘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