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호주한인공익재단 공동 주최

 

주시드니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과 호주한인공익재단(KACS, 이사장 승원홍)이 공동으로 ‘한-호주 차세대 미래협력 포럼(2019 Australian-Korea Youth Friendship Forum)을 개최한다.

포럼은 11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반까지 시드니 시티 웨슬리 콘퍼런스센터(Wesley Conference Centre, 220 Pitt Street)에서 열린다. (별첨 일정표 참조)

홍상수 총영사가 인사말을 통해 포럼 개최 배경을 소개한 후 맥 윌리암스 전 주한호주대사가 특강을 통해 호주-한국 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리차드 맥그레거 로위국제연구소 선임 연구원이 ‘한국 정부의 신남방 외교정책(New Southern Policy)과 호주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Indo-Pacific Strategy)에 대해서, 천영길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경제산업협력관이 양국 정책의 협력 방안 - 한국 관점에 대한 강연이 있다.

2019년 KACS의 호주미디어전공 대학생 방한연수생으로 7월초 한국을 방문(10박11일)했던 미쉘 당(Michelle Dang, 시드니대 미디어-법학 복수 전공)이 한국 방문 경험담을 소개한 뒤 3명의 연사들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포럼은 12시반부터 점심 식사를 겸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종료된다. 포럼에는 한호 관계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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