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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기준금리 0.75% 동결3일 증시 직격탄.. 종합주가지수 2.1% 폭락
고직순 기자 | 승인 2019.12.04 13:30
필립 로우 호주중앙은행 총재

호주중앙은행(RBA)이 예상대로 3일(화) 기준금리를 0.75%로 동결했다. RBA는 올해 기준금리를 각각 0.25%씩 3회 인하(0.75%)한 바 있다. 2019 마지막 월례 이사회(금융통화위원회)에서 RBA는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이르면 새해 2월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편, 미국의 무역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가 커지면서 3일(화) 호주 증시가 직격탄을 맞았다. 

호주의 200대 우량지수(S&P/ASX 200)는 6712.30 포인트로 149.97 포인트(-2.19%) 폭락했다. 종합 주가지수(All Ords)도 146.90 포인트(-2.11%) 추락한 6818.40 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주가 폭락으로 인한 3일 하루동안 450억 달러의 액면가치가 증발했는데 이는 2019년 4번째 호주 증시(ASX)의 폭락 사태였다. 

NATO 서밋 전에 정상회담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전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철강 및 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각각 25%와 10%의 관세를 즉각 다시 부과하겠다고 '기습' 발표했다. 또한 미 정부는 프랑스의 디지털 서비스 세금이 미국 기업을 차별한다며 프랑스산 수입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만나 미국의 GDP 대비 방위비 지출 비율이 가장 높고 GDP의 1%도 쓰지 않는 회원국이 있다고 비판한 뒤 "공정하지 않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그는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달 한 언론 인터뷰에서 미국의 리더십 부재 등을 언급하며 나토가 뇌사상태에 빠져있다고 비판한 데 대해서도 "아주 못된 발언(very, very nasty statement)"이라고 맹비난했다. 두 정상은 터키의 시리아 공격을 놓고도 충돌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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