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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스모그’로 뒤덮힌 시드니대기질 악화.. 위험 수위 넘어
전소현 기자 | 승인 2019.12.05 14:41

"야외 활동 자제, 천식환자 요망"

시드니가 현재 유해한 공기로 뒤덮여 있다.

4, 5일에 이어 앞으로도 상당 기간 시드니는 산불로 인한 스모그로 잿빛 도시가 될 전망이다.

4일(수) 오후 8시 현재 NSW에서 137건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 중 상당수는 통제 불능 상태다. 시드니를 비롯한 NSW 지역이 짙은 연기로 뒤덮여있는 가운데 산불 스모그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의료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NSW 보건부의 리차드 브룸 박사는 “시드니와 중북부 해안 일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대기질 지수(The Air Quality Index)가 4일 다시 위험 수위를 넘어섰다. 또 리버풀과 시드니 남서부 주변 지역은 최악의 상황이다. 산불 피해 지역이 아니어도  연기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몇 주 동안 구급 요원 출동 요청과 천식과 호흡 곤란으로 응급실로 실려가는 환자들이 10% 늘었다.

페이 존스톤(타즈마니아 대학) 호흡기 질환 전문 박사는 연기가 건강에 미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 조치(bushfire smoke haze health risks)를 권장했다.

• 창문과 문을 닫은 상태로 실내에 머물 것,
• 연기 자욱한 공기를 걸러내기 위해 에어컨에 필터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을 설정하고 공기를 순환시킬 것(Set air conditioning on recycle),
• 휴대용 공기 청정기 구입,
• 야외 운동 시 유해 공기 노출량이 약 10배 증가하므로 달리기 등 실외 신체 활동 피하기,
• 천식 및 호흡기 질환자들은 항상 필요한 약을 소지하는 가운데 증상이 악화되면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을 것,
• 미세입자가 걸러질 수 있는 P1 또는 P2 마스크 착용,
• 피신하기: 지속되는 산불로 인한 연기로 건강이 위험에 처한 경우 연기의 영향을 받지않는 곳에서 지내기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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