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

2월 16일(일) 시드니올림픽파크의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Stadium Australia)에서 ‘Firefight Australia(호주 화재와의 전쟁)’이란 타이틀로 산불 위로 콘서트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이벤트의 프로모터인 티이지 데인티(TEG Dainty)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연팀들이 출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콘서트를 통해 산불 피해 커뮤니티를 돕기위한 모금을 할 계획이다.

퀸(Queen)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Brian May)는 6일(호주 시간) 소셜미디어에 “나는 호주 산불을 보면서 무기력함을 느꼈다. 계획된 투어를 통해 호주 팬들과의 만남을 고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퀸은 2월 15일(토) 시드니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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