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호주지회(회장 황명하, 이하 광복회)가 18일 이스트우드에서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산하단체인KAYN(한인차세대네트워크)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황 회장은 지난해 각종 100주년 행사와 청소년 민족캠프에서 KAYN의 두드러진 활약을 높이 평가하고 올해 경술국치 110주년과 봉오동•청산리전투 전승 100 주년 및 한국광복군 창군 80주년을 맞는 의미를 강조했다.

이어 김명희 문화이사 임명장, 문건우 학생 명예회원 위촉장, 이예송, 이종은, 정은교, 허세진 학생 등 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 광복회 주요사업은 경술국치 110주년 기념행사와 제81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 및 부대행사로 열리는 '제6회 청소년 민족캠프 등이다. 이 행사는 10월 8~10일, 콜라로이센타에서 2박 3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기사 제공= 광복회 호주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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