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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 ‘41명 무더기’ 확진 추가요코하마항 크루즈 ‘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 3700명 탑승
손민영 기자 | 승인 2020.02.07 15:02

호주인 5명 포함 감염자 61명.. 급증 우려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대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Diamond Princess)호의 승객 중 무려 41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로 확인돼 감염자가 61명으로 늘어났다. 이에는 호주인 5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수백 명이 증상을 보이고 있어 감염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인 236명을 포함한 탑승객 3,700명이 육지로 하선을 하지 못한 채 격리된 상태다.

승객들은 객실로 활동이 제한되어 있어서 의료진들은 객실마다 방문하여 승객을 진료하고 있다.

호주 외교통상부는 배에 갇혀 있는 호주인의 복지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 정부와 선사 프린세스크루즈사(Princess Cruise)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14일의 격리 기간이 끝나기를 기다리는 승객들에게 무료 처방전이 제공되고 있고 16일 보급품이 재지급되기 시작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1월 20일에 도쿄에서 출발하여 경유지로 홍콩을 들렀는데 이때 승선한 중국 우한 출신 80세 노인이 발병의 출발점으로 파악된다. 이 노인은 홍콩으로 돌아온 이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홍콩에서는 드림크루즈사(Dream Cruise)의 월드드림호(World Dream) 선원 30명이 발열 증세를 보여 해상 격리됐다. 월드드림호의 승객은 1800명이 넘는다. 

세계 크루즈 회사들은 추가 발병을 우려하여 엄격한 제재 조치를 시행하기 시작했다. 카니발크루즈사(Carnival Cruises)는 지난 2주 동안 중국 본토에 방문했던 여행객의 승선을 금지했다. 이어 로열캐리비안사(Royal Caribbean)는 중국과 홍콩을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 계획을 취소했다.

한편 크루즈산업연맹(The Cruise Line Industry Association)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크루즈 여행을 택한 호주인은 135만명에 달하고 이 중 아시아 지역 여행자는 7만2천여 명이었다.

손민영 기자  Gideon.soh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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