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EWS 사회
18일 밤 폭풍우.. 가스통 맞아 1명 사망수만 가구 정전, 나무 절단 피해.. SES 1천건 도움 요청
전소현 기자 | 승인 2020.02.19 13:46

도로 및 선로 파손, 교통 체증 초래 

8-9일에 이어 18일 어제 밤 폭풍우로 곳곳에서 나무 절단 등 많은 사고가 발생했다

뇌우 경고가 발령된 가운데 18일(화) 밤 11시경부터 폭풍과 번개로 수만 가구가 정전됐고 나뭇 가지가 부러지는 등  곳곳에서 사고가 났다. 

또 자정 12시경 시드니 도심 록스(The Rocks)의 해링톤 스트리트를 걷고 있던 한 남성(37세)은 폭풍 가운데 날아든 약 9kg 무게의 가스통(a flying gas bottle)에 맞아 세인트 빈센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이 남성은 손과 가슴 등에 부상을 입고 심장쇼크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날아오는 가스통에 맞아 사망한 것은 백만분의 1 확률일 정도로 매우 드문 비극적인 사고"라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동안 80만회 이상의 번개가 내리쳤으며 대규모 정전과 함께 강풍으로 인한 도로 및 선로가 파손됐다.
NSW SES(재난구조대)는 라이드, 혼스비, 힐스지역, 북부해변을 포함, 간밤에 약 천 건의 도움요청 전화를 받았으며 인데버 에너지는 만6천 가구의 전력공급 재개를 위해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19일(수) 오전까지 약 3만 가구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다.

전력회사 오스그리드는 "특히 시드니 노스 지역은 지난 주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아직 복구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두번째 재난을 당했다. 쏜리, 타라무라, 린필드, 글레이즈빌 등 지역은 여전히 전력 공급 재개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오차드 스트리트와 페넌트 힐스 사이 칼링포드 로드는 양방향이 쓰러진 나무로 인해 한 때  폐쇄됐고  버우드의 리버풀 로드는 침수되어 큰 혼잡을 이뤘다.

시드니 전철도  지연사태를 초래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타라무라, 쏜리와 밀슨스 포인트를 경유하는 T1 노스라인과 T9 노선이 쓰러진 나무로 지체 현상을 빚고 있다.

18일 밤 폭풍은 시드니와 울릉공과 오랜지를 포함 대부분의 NSW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소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lia  |  Tel : 02-8876-1870  |   Fax : 02-8876-1877
Copyright © 2020 HANHO KOREAN 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to : info@hanho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