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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색 1-2년 더 지속될 것"
한호일보 | 승인 2011.01.20 05:58
기사입력 2008.06.28 |최종수정2008.07.01 13:40:27 호주 은행 CEO들 '연속 경고' 서 브프라임 쇼크로 야기된 국제 금융위기로 인한 호주 금융시장 경색이 앞으로도 2년간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호주 최대은행인 코먼웰스뱅크의 랄프 노리스 CEO는 26일 시드니에서 열린 마스터카드컨퍼런스에서 "유동성 위기(liquidity crunch)의 여파가 최소한 1년 이상 갈 것이며 2010년 중반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호주 금융권에서 영향력이 큰 메이저 은행 총수의 이 발언은 지난 주 ANZ은행 마이클 스미스 CEO도 대출위기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발언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것으로 현재까지 가장 심각한 경고로 풀이된다.
이같은 경고와 함께 월스트릿 증권시세가 26일 3% 떨어진데 이어 호주 종합주가지수(All Ords.)도 2.8%(153포인트) 동반하락해 5300포인트로 낮아졌다.
주가하락은 국제 원유가격이 배럴당 미화 140불을 넘은 것과 투자은행 골르만사치(Goldman Sachs)의 은행주식에 대한 폭락 경고 등 여러 요인 때문이다.
26일 호주은행 주가는 내셔날호주은행(NAB) 5.8%, 웨스트팩과 ANZ은행 각각 4%, 자금난을 겪고 있는 투자은행 바브콕앤브라운(Babcock and Brown) 6% 하락했다.
강세인 BHP빌리튼과 리오틴토도 3%, 원유생산기업 우드사이드와 산토스 주가도 2%씩 하락했다.
미 달러화 약세와 석유수출국기구(OPEC) 의장의 유가 상승 전망 발언 등으로 국제유가가 처음으로 배럴당 140달러를 넘어섰다.
유가는 미국의 금리는 당분간 동결이 예상되는 반면 유럽지역의 금리 인상이 예상되면서 약세를 보인데다 차킵 겔릴 OPEC 의장이 여름에 유가가 150~17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발언하고 리비아가 석유 생산을 줄일 수 있다는 소식 등이 겹치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고직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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