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IMMIGRATION 이민
6개월 지방 산불 피해복구 참여 → ‘3차 워홀비자’ 가능같은 고용주 근무 기간도 12개월로 완화
손민영 기자 | 승인 2020.02.26 12:29

정부가 지난 17일 산불 피해 복구 작업에 투입된 워킹홀리데이비자 소유자(이하 워홀러)에게 비자 조건을 완화하고 세 번째 비자를 주기로 결정하면서 이번 조치가 한국 청년들과 동포 사회에 끼칠 영향이 주목된다.

워홀러들(18-30세)은 호주에서 원하는 분야에서 일할 수 있으나 같은 고용주는 최대 6개월밖에 일할 수 없었다. 또 두 번째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저밀도 인구 지역에서 농업, 광업, 어업, 양식업 등 지정된 분야에서 88일간 일을 해야한다.

지난 17일 호주 정부는 ‘지정된 분야’에 건설 항목을 추가했다. 저밀도 지역에서 도로, 고량 및 주택 건설 분야에서 일을 해도 세컨드 워홀 비자를 받을 길이 열린 것이다.

산불 복구 분야에 투입된 워홀러들은 같은 고용주를 위해 일할 수 있는 최대 기간도 6개월에서 12개월로 늘어난다.

또한 세컨드 워홀 비자를 받기 위해 저밀도 지역에서 일해야 88일을 계산할 때, 자원 봉사로 일한 시간을 포함할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풀타임 유급 근로만 고려 대상이었다.

가장 큰 변화는 세컨드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6개월 동안 저 밀도 지역에서 농업, 건설 등의 지정 분야에서 무/유급으로 일을 했다면 세 번째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신청할 자격을 갖는 것이다.

이에 따라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최대 3년 동안 호주에 머물 수 있게 된 것.

알란 텃지 이민장관 대행은 “이번 조치로 워홀러들이 집을 짓고 울타리와 농장을 재건하고 도로와 철도를 복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조치는 2017년 사이클론 데비(Debbie) 때와 비슷한 임시 조치이며 복구 작업이 정리되면 원래의 비자 프로그램으로 돌아가게 된다.

▲ 내무부 관련 웹사이트: 
https://www.homeaffairs.gov.au/news-subsite/Pages/2018-Nov/working%20holiday%20maker%20visa%20program.aspx

손민영 기자  Gideon.sohn@gmail.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손민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박영도 2020-06-10 18:37:22

    여권 무효 출,입국금지 불체 기소중지 수배 신분세탁 밀항 체류 문제해결
    “ I.E.C. 여권 ” 찾으세요. https://iecpark20.wixsite.com/mysite   삭제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NSW 2122 Australia  |  Tel : 02-8876-1870  |   Fax : 02-8876-1877
    Copyright © 2020 HANHO KOREAN DAILY. All rights reserved. mailto : info@hanho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경환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