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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당분간 상가, 학교 정상 운영해외 여행, 실내 100명 집회 금지 등 강경 조치
전소현 기자 | 승인 2020.03.18 15:09

모리슨 총리 18일 대국민 기자회견

코로나-19 사태의 급속 악화로 호주에서도 학교 휴교와 상가 폐쇄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연방 정부는 당분간 셧다운(shut down)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스콧 모리슨 총리 18일(수) 오전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고 다음과 같은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1. 호주인 해외 여행금지(Do Not Travel). 기한 제한 없이 4등급 해외 여행금지(indefinite level-four travel ban) 조치 발동. 해외에 출국한 호주인들에게 가급적 조기 귀국 권유.
 
모리슨 총리는 “외국 방문 대상이 모든 나라가 해당되는 최고 단계(level 4)로 격상됐다. 호주 역사상 전례가 없는(unprecedented) 심각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활절 휴가를 맞아 해외 여행 계획이 있다면 취소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2. 실내 100명 이상, 옥외 행사 500명 이상 모이는 집회 금지.

3. 학교는 정상 등교 지속. 사립과 가톨릭학교는 재단에서 재량껏 임시 휴교를 결정하고 있음.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들은 이미 휴교 중이다. 호주 정부는 ‘싱가폴 모델’을 감안했다. 홍콩은 휴교, 싱가폴은 휴교를 하지 않고 있다. 도시 국가인 두 나라의 코로나-19 발병률은 큰 차이 없다. 

4. 양로원 체류 노인들 방문 시 바이러스로 위독한 경우, 보건당국이 가족들의 면회조차 차단 가능하다.

5. 시민들에게 생필품 사재기(hoarding/stock-piling) 중단 호소 및 협조 요망.

6. 연방 최고의료자문관(chief medical officer): 전문가들 권유에 따라 상가 및 학교 셧다운(shut down) 하지 않기로 결정. 일상 생활에서 개인간 1.5m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 유지. 악수, 껴안기(hug) 등 신체 접촉 금지. 인파가 많은 곳 가급적 피하기 등 비상 수칙 준수 요망.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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