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서호주 주도 퍼스의 주택시장이 약 5년 동안의 침체기를 벗어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부동산분석 및 예측 전문회사 핫스팟팅(Hotspotting)이 가을 설문조사 결과에서 분석했다.

퍼스 주택시장의 매매 활동(sales activity)에서 수요 증가세를 보인 동네(suburbs)가 6개월 전 34개에서 51개로 상승했다.

매매 수요는 분기별로 조사를 한다. 퍼스 시장에서 스털링(Stirling), 시티 북부의 준달룹(Joondalup)과 워너루(Wanneroo)의 3개 권역(regions)이 상승세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워너루는 양호한 인프라 여건과 높은 인구 성장률이 수요 상승 요인이다.  

스털링에서는 지난해 연간 주택 중간 가격 상승률이 케린(Carine, +6%), 우드랜드(Woodlands, +7%), 잉글우드(Inglewood)는 아파트(+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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