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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나플란’ 시험도 취소교육부 “학생과 교직원 안전 우선”
홍수정 기자 | 승인 2020.03.23 11:59

셧다운 대비 원격학습 준비 치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5월 예정인 나플란(National Assessment Program Literacy and Numeracy, NAPLAN) 시험도 취소됐다.

20일 주•연방교육장관들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 및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올해 나플란 시험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플란은 전국 초중등학생 3, 5, 7, 9학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언어•수리능력시험이다. 올해는 5월 1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다. 

교육위원회(Education Council)는 성명을 통해 “학생•교직원의 건강과 안전, 교육지속성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취소를 결정했다”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학교 셧다운에 대비해 온라인 원격 수업을 준비하는 교사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감염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에게 필요한 모든 지원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3일로 계획된 나플란 온라인 모의시험도 취소됐다. 지난해 첫 시범 실시한 온라인 나플란은 서버 다운 등 각종 전산 장애 발생으로 원활히 진행되지 못했다. 상당수의 학생이 시험을 완수하지 못해 재시험을 치르는 등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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