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 스미스

호주의 유명 사업가/기업인들 중 사업가 겸 박애주의자인 딕 스미스(Dick Smith), 소프트웨어 기업 아틀란티스(Atlantis) 공동 창업자인 마이크 캐논-브룩스(Mike Cannon-Brookes), 포테스크철광그룹(FMG)의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대표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 모간이 14세 이상 호주인 974명을 대상으로 이번 주 실시한 소셜미디어 설문조사(Roy Morgan Snap SMS Survey) 결과, 기업 활동 외 사회복지와 환경운동 등으로 기여를 해온 기업인들이 높은 신뢰 점수를 받았다. 로이 모간 설문조사는 신뢰도와 불신도의 격차(Net Trust Scores)를 비교했다. 

딕 스미스 등 3명 다음으로는 알란 조이스(Alan Joyce) 콴타스 CEO가 높은 신뢰도를 받았다. 

마이크 캐논-브룩스

 반면 신뢰보다 불신 점수가 큰 기업인들은 미디어 왕국 뉴스 코퍼레이션의 루퍼트 머독(Rupert Murdoch) 회장을 필두로 광산 부호 겸 전 연방 의원인 클라이브 파머(Clive Palmer), 호주 최고 광산 재벌 중 한명인 지나 라인하트(Gina Rinehart)  핸콕 프로스펙팅 대표, 유통 재벌 제리 하비(Gerry Harvey) 하비 노만(Harvey Norman) 대표 등이었다.

앤드류 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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