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별 확진자 현황(3월 31일 오후 3시)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가 31일(화) 오후 3시 기준으로 4,557명으로 31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9명이다.

주별 확진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
NSW: 2,032명
빅토리아: 917명
퀸즐랜드: 743명 
서호주: 364명
남호주: 337명 
ACT: 80명
타즈마니아: 68명
노던테리토리: 16명 

날짜별 증가율

NSW의 확진자 통계는 30일(월) 오후 8시 기준으로 2,032명으로 114명 증가했다.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
NSW에서는 35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6명은 산소호흡기(ventilators)에 의존하는 상황이다. 
확진자 중 50% 이상이 집에서 자가격리를 통해 의료 서비스(Hospital in the Home services)를 받고 있다. 

증가 추세

감염 경로별로는 해외 감염 1,293명으로 63.6%를 차지했다. 
국내 감염자 중 418명은 확진자를 아는 사례이고 250명은 감염 경로가 불분명하다. 71명은 조사 중이다. 

시드니에 정박한 유람선 루비 프린세스호(Ruby Princess) 탑승자 중 감염자가 211명으로 늘었다. 또 오베이션 오브 더 시( Ovation of the Seas)에서 79명, 3월 18일 정박한 보이져 오브 더 시(Voyager of the Seas)에서 3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시드니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인 100명의 칠레 해군장병들 중 7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주별 증가율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