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tch Exchange 웹사이트

학생 취업포털사이트 ‘해치(Hatch)’가 기업간 인재 교환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해치 교환(Hatch Exchange) 서비스를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풀타임 고용이 어려운 기업들에게 능력있는 학생 인력의 일정 시간을 각각 할당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인구직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링크드인(LinkedIn)에 최근 2주동안 70개가 넘는 기업이 구인을 진행하며 7천여명의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나섰다.

이에 아이코닉 공동 설립자 아담 제이콥스(Adam Jacobs)와 집(Zip) 공동 설립자 채즈 히트너(Chaz Heitner)는 “능력이 있는 호주 학생들을 필요한 직종에 유동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해치 교환(Hatch Exchang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를 통해 제피 모건(JP Morgan), 웨스트팩은행, 쇼포트웨어기업아틀라시안(Atlassian), 콴타스항공, 부동산포털 도메인(Domain), 스포티파이(Spotify) 등에서 학생들이 일을 하고 있다. 

제한 조치 후 ‘한 턱 쏜다(Shout Your Local)’

 

‘Shout Your Local’ 웹사이트


지역 비즈니스를 살리기 위한 플랫폼도 생겼다. 단골 고객들이 선호하는 레스토랑, 펍, 카페 등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한 방책으로 코로나-19 사태 후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구매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등장했다.  

‘샤우트 유어 로칼(Shout Your Local)’ 웹사이트(https://www.shoutyourlocal.com)에서 등록된 기업의 바우처를 구매하면 집회 제한 조치가 완화되면 원하는 시기에 해당 금액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자금 흐름(cash flow)이 어려운 지역 소매상을 돕기 위한 것으로 빅토리아주에 12개의 업체가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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