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그날, 바다' 스핀오프 '유령선'(감독 김지영)의 온라인 시사회가 열린다.

5월 9일 토요일 6시(시드니), 8시(오클랜드 시간) 진행된다. 

신청 사이트 (https://bit.ly/zoom-ghostship)로 등록하면 zoom참여 링크를 받을 수 있다.

'유령선'은 세월호의 항로를 기록한 AIS를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에 대해 합리적 의심과 과학적 가설로 증명하는 추적 다큐멘터리다. 

2018년 개봉해 5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그날, 바다' 제작을 맡은 김어준 총수와 연출을 맡은 김지영 감독이 다시 뭉쳤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하면서 AIS 데이터 조작 문제를 제기한 '그날, 바다'에 이어 '유령선'은 AIS 데이터의 실제 조작 증거를 제시하며 누가, 어떻게, 왜 조작했는지를 과학적으로 증명해 간다.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