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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레이드, 투자 유망 대도시 평가 1위수요 안정, 낮은 공실률, 하이-테크 혁신도시 등 장점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05.21 14:16

핫스팟팅 테리 라이더 “코로나 여파도 가장 작은 편”

애들레이드

부동산 투자 유망지를 선정하는 전문가인 핫스팟팅(HotSpotting: www.hotspotting.com.au)의 테리 라이더 (Terry Ryder) 창업자는 남호주 주도 애들레이드를 코로나 이후 가장 성장세가 두드러질 미래의 혁신 도시로 꼽았다.

장기 성장세의 요인으로 코로나 사태 이전 시장의 강세, 셧다운 기간 중 공실률, 지역경제 특히 기존의 고용 성장률, 인구 증가 요인, 인프라스트럭쳐 지출 등 5개 요인을 비교 분석했다. 단기적으로는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 산업이 가장 중요했다.  

NSW와 빅토리아주 경계에 있는 알버리-와동가(Albury-Wodonga)는 호주 지방 중 경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 중 하나이며 임대수익률도 높다. 지난 1년 동안 가격도 상당히 올랐다. 그러나 이 지역은 현재 고용의 대부분이 이미 존재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향후 한계가 지적된다. 병원 및 의료 서비스, 슈퍼마켓과 푸드 판매점, 군부대, 요양원이 고용의 중심이다. 

대체로 지방은 대도시보다 록다운 여파 등에서 코로나 사태의 후유증이 작은 편이다. 반면 관광업 의존도가 높은 지역은 타격이 크다. 농업, 원예, 자원, 에너지 등 전통적 강세인 산업 의존도가 높은 지방은 피해가 작은 편이다.  

호주 대도시들 중 애들레이드 부동산 시장은 셧다운 이후 회복과 미래 성장률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됐다.  

가격전망지수(Price Predictor Index)는 2020년 가을호에서  애들레이드를 1위로 선정했다. 매매 활기(안정적인 수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에도 1% 미만의 매우 낮은 공실률 등이 앞섰다.  또한 애들레이드는 호주의 하이-테크 혁신 수도이며 남호주는 대체 에너지 생산에서 호주의 리더다. 과거 제조업 기반에서 현대 테크놀로지 생산으로 전환됐다.  

포스트 코노라 시대에는 제조업의 부활이 전망되는데 이 점에서도 애들레이드는 유리한 위치를 차지한다. 교육과 의료서비스에서도 강력하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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