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멜번 경락 매출 중 최고가를 기록한 켄터베리 망가라 로드의 5베드룸 단독주택

지난 주말(6월 13-14일) 시드니 주택 경락률이 69.5%로 상당히 양호한 기록을 세웠다. 멜번은 57%로 시드니보다 크게 낮았다. 

시드니에서는 449채가 경매 예정이었는데 46채는 경매가 취소(withdrawals)됐고 259채 중 경락률이 약 70%로 보고됐다.  

멜번에서는 410채가 경매 예정이었는데 37채가 취소됐고 272채 중 57%의 경락률이 보고 됐다. 

시드니 최고가 경락 매물은 동부 패딩턴(Paddington) 플린톤 스트리트(24 Flinton Street)의 3베드룸 단독 주택으로 낙찰 예정가인 380만 달러에 매각됐다.  

멜번 경락 매물 중 최고가는 켄터베리(Canterbury) 망가라 로드(33 Mangarra Road) 5베드룸 페더레이션 스타일 단독 주택으로 낙찰 예정가보다 47만 달러 높은 412만 달러에 매각됐다. 3명의 바이어들이 비딩 경쟁을 한 이 집은 지난 1998년 52만1천 달러에 거래된 기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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