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호주법인(Openshop)이 서비스와 판매 유통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 한인기업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 PTY LTD)’와 전략적인 업무 제휴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체결을 통해 양사는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시너지 강화를 통해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홈쇼핑(Open shop)은 방송/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하여 벤더의 우수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제공하며, 동일 상품(카테고리)의 독점적인 판매 등을 협의했다. 

종합 헬스케어 전문브랜드 스마트 헬스케어(대표 David Kwak)는 발마사지기계와 손마사지기계 등 소형 헬스케어 제품부터 대형 안마의자까지 공급한다. 현대홈쇼핑을 통해 5월부터 판매됐으며, 6월 23일 기준 100만 달러 매출에 육박했다. 

현대홈쇼핑은 벤더의 상품과 물류 체인망(호주 전역 배송 가능)과 AS 서비스를 오픈샵 고객에게 제공하며 상품 매입/판매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한 비즈니스를 원활하게 운영하게 한다. 

또 벤더의 상품을 온라인 광고(소셜)를 통해 호주 고객들에게 광고 (TV광고 / 온라인 광고 포함)하는데 오픈샵이 비용을 부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픈샵은 스마트 헬스케어사와 지속적으로 신상품 판매를 진행하며 방송과 온라인을 통한 판매 채널의 역할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홈쇼핑은 2019년 8월 1일 호주 TV홈쇼핑 채널 '오픈샵(Open Shop)'을 개국했으며, 한국 제품 및 호주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한인 업체와 MOU를 통해 비즈니스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합리적인 판매 수수료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관심있는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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