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우드 푸드 투어’ 계획 논의 

이스트우드 한인상우회의 길거리 청소의 날 행사.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과 버나드 퍼셀시의원도 참석했다

코로나 사태로 위생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에 NSW 이스트우드 한인상우회(회장 박종훈) 회원들이 지난달 30일(화) 오전 상가 주변에서 길거리를 청소했다. 이날 청소에는 제롬 락살 라이드 시장과 버나드 퍼셀 시의원도 동참했다.  

상우회는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 월례 미팅을 가지며 다음날 오전 청소를 할 계획이다.

한편, 상우회는 Korean Community of Commerce in the City of Ryde'란 새 명칭으로 주정부에 등록했다. 한국어 명칭은 종전과 같은 이스트우드 한인상우회다. 정부 등록으로 지원금 신청도 가능해졌다. 

상우회는 또 라이드시 주관으로 이스트우드 상공인연합회(호주인 사업자 중심 단체), 리버사이드 상공회의소와 함께 ‘이스트우드 푸드 투어(Eastwood Food Tour)' 준비에 참여하고 있다. 1차 미팅에 회장단이 참여했다. 월 1회 행사로 기획 중이다. 

한인 상권(Rowe Street)에 신축 계획인 공용주차빌딩의 2차 입찰(tender) 결과가 7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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