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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금리 홈론 호주 최초 2% 미만 등장타즈마니아 신용금고 '뱅크 오브 어스' 1.99% 상품 출시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07.02 16:46

‘프리덤 렌드’ 2.17% 최저 변동금리 

호주 최저 수준의 고정 홈론금리인 1.99%를 제공하는 타즈마니아의 뱅크 오브 어스

호주 금융시장에서 2% 미만의 홈론 고정금리 상품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지난달 29일 타즈마니아 신용금고(mutual)인 뱅크 오브 어스(Bank of Us, 우리들 은행)는 1.99% 금리의 ‘플렉시 디스카운트(Flexi Discount)’ 홈론을 출시했다. 자가주거용 매입자를 대상으로 첫 1-3년동안 이 금리를 제공한다. ‘원금 + 이자 상환’이며 계약금의 10% 이상을 소유해야 한다.

수수료 등을 감안한 실질 금리(comparison rates)는 1-3년동안 각각 2.78%, 2.71%, 2.64%가 된다.
 
지난 3월 20일 호주중앙은행(RBA)이 코로나 팬데믹 여파를 완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0.25%로 인하했다. 코로나 사태로 소득이 줄면서 경쟁력있는 재융자 상품으로 전환이 늘 전망이다. 
4대 은행도 경쟁을 하고 있는데 지난 6월초 내셔날호주은행(NAB)은 베이스 변동금리를 2.69%로 0.15% 인하했다.  

금리 비교 사이트 레이트 시티(Rate City)의 샐리 틴달(Sally Tindall) 연구 책임자는 “2% 미만의 새로운 홈론 상품이 등장한 것은 호주에서 새로운 홈론 시대의 개막을 의미한다. 앞으로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2% 미만으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호주 홈론 시장의 절대 강자들인 4대 은행들은 이런 수준까지 인하하지 않을 전망이다.  

1년 전만해도 이정도 인하를 거의 예상하지 못했다.  

현재 시중에서 최저 변동금리는 온라인 대출기관인 프리덤 렌드(Freedom Lend)의 2.17%다. 계약금 30%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모기지 금액 1백만 달러 이상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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