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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호주 확진자 13,301명.. 한국 곧 추월할 듯빅토리아 22일 484명, 23일 403명 ‘최악 행진’ 중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07.23 18:06
빅토리아의 집단 감염지 중 하나인 세인트 바실 요양원

지난 7일 하루 평균 359명 늘어
젊은층 환자 급증, 노인 사망자 속출 

23일(목) 호주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24시간동안 423명이 늘어 13,301명이 됐다. 사망자는 133명이다. 

빅토리아주에서 지난 7일동안 무려 2,544명이 급증하면서 호주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빅토리아는 하루 평균 359명씩 신규 환자가 늘었다. 

이같은 급증으로 호주는 한국(13,938명)에 근접하면서 곧 추월 할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한국은 59명 증가한 반면 호주는 22일 역대 최악인 502명에 이어 23일에도 400명을 넘어섰다. 미완치 환자(active cases)도 한국은 9백명 미만인 반면 호주는 4천명을 넘어섰다. 4,141명 중 대부분이 빅토리아주 환자들이다. 호주의 미완치 환자 중 214명이 입원 치료 중이며 42명은 중환자실(ICU)에 입원 중이다. 다만 사망자는 호주가 133명으로 한국(297명)보다 절반 미만이다.

NSW는 23일 1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병했고 지난 7일 114명이 증가했다. 미완치 환자는 110명이고 5명이 입원 중이며 2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빅토리아주의 미완치 환자는 3,892명이며 205명이 입원 치료 중이고 40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빅토리아의 7일 평균 증가 현황은 지난 4월 3일 73.7명으로 종전 최고였지만 7월 5일 76.7명으로 이를 넘어섰고 그후 7월 12일 199명, 19일 287명, 23일 359명으로 폭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빅토리아주의 문제는 1차 감염(귀국자 위주) 때와 달리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했으며 상당수가 젊은층이란 점이다. 최근 요양원 집단 감염으로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빅토리아주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는 29세 미만 39.5%, 30-59세 44.3%, 60세 이상 16.2%다. 입원 환자(약 200명) 중 20%가 55세 미만이다. 22일 밤 숨진 5명 중 50대 남성이 포함됐다.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악화 연황

빅토리아주 요양원에서 감염 증가와 더불어 사망자가 늘고 있다. 양로원 집단 감염 사례는 다음과 같다:
* 포크너(Fawkner)의 세인트 바실 요양원(St Basil's Homes for the Aged) 73명 
* 아디러(Ardeer)의 에스티아 요양원(Estia Health) 67명 
* 에센든(Essendon)의 메나록 요양원(Menarock Life Aged Care) 55명 
* 하이델버그(Heidelberg)의 에스티아 요양원(Estia Health) 34명  
* 크레이기번(Craigieburn)의 아케어 요양원(Arcare Aged Care) 33명 
* 웨리비(Werribee)의 뱁트케어 윈드햄롯지( Baptcare Wyndham Lodge) 21명  
* 아본데일 하이츠(Avondale Heights)의 엠브라시아 요양원 무니 밸리(Embracia Aged Care Moonee Valley) 20명

그 외 이슬람학교 알-타크와 칼리지(Al-Taqwa College)는 182명으로 빅토리아의 최대 집단 감염지가 됐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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