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폿츠포인트의 아폴로 식당

27일 NSW에서는 14명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다.지난 7일동안의 신규 확진자는 102명이다.
  
14명 중 6명은 뱅크스타운 장례서비스 집단 감염 관련이고 4명은 웨더릴파크 소재 타이록식당 연관자였다. 

그 외로 1명은 폿츠포인트 소재 타이록식당, 1명은 폿츠포인트 소재 아폴로식당(The Apollo restaurant) 관련 감염자였다. 지난 23일(목)부터 25일(토) 사이 아폴로 식당 방문자들은 2주 자가격리를 하고 증세가 있으면 검사를 받도록 촉구됐다.

또한 다링포인트 호주 크루징요트클럽(Cruising Yacht Club of Australia)의 클럽하우스와 킹스크로스 소재 핏트니스퍼스트짐(Fitness First gym)도 잠정 폐쇄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해외귀국자였고 다른 1명은 멜번에서 온 귀향자였다. 

27일까지 타이록식당(웨더릴파크) 관련 집단 감염자는 75명이고 카술라의 크로스로드호텔 관련 감염자는 56명이다. 그 외는 뱅크스타운 장례서비스 관련 감염자는 15명, 베이트만스베이 솔져스클럽 관련 8명, 폿츠포인트 소재 타이록식당 관련 감염자는 3명이다.

NSW의 누적 확진자는 3,510명이고 약 2,800명이 완치됐다, 현재 약 170여명이 미완치 환자들인데 11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5명이 중환자실(ICU)에 입원 중인데 1명은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7월 27일 호주 확진자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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