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링하버 ICC에 대형 이미지 야외 전시
한국전쟁 호주참전용사 온라인 전시회
주시드니 총영사관(총영사 홍상우)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전쟁에서의 호주인: 1950-1953(Australians in the Korean War 1950-53)’ 야외 전시를 개최한다.
 
시드니 달링하버 소재 국제컨벤션센터(ICC) 건물 전면을 호주 참전용사 20인의 사진으로 장식해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호주인 참전용사들의 ‘잊혀진 얼굴’을 기억하는 취지를 다질 예정이다. 
 
역사학자 브래드리 마네라(Bradley Manera, 안작전쟁기념관 큐레이터)가 선정한 호주인 참전용사 20인의 청년 시절 모습과 그들의 아름다운 동료애와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된다. 
 
총영사관에서 한국전쟁 70주년 특별행사의 마지막 편인 이번 전시는 당초 경전철 캠페인과 함께 오프라인 전시로 기획됐지만 코로나 사태로 인해 온라인(Australians-in-the-korean-war.com)을 통해 먼저 공개한 바 있다.
 
• ICC Sydney 전시 장소: 14 Darling Drive, Syd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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