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5만 달러에 매각된 시드니 맨리의 2층집

록다운 4단계에 진입한 멜번 주택시장은 지난 주말(15일) 보고된 103건의 온라인 경매 중 60%의 경락률(auction clearance rate)을 기록했다. 124건의 경매가 예정됐지만 39건은 경매가 사전 취소됐고 일부는 경매일 전 매각됐다.

부동산 포털 도메인(Domain)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경매는 545건이었다.

시드니는 520건 이상의 경매 중 결과가 보고된 330건 중 66%의 낙찰률을 기록했다. 83건은 사전 취소됐다. 캔버라의 낙찰률은 76%, 애들레이드는 60%였다.  

이번 주말(22일) 시드니 668건을 포함해 전국 주도에서 약 1,150건의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드니 노던비치 맨리(Manly)의 5베드룸 2층집(3 Wood Street)이 13일 705만 달러에 매각됐다.

15일 주도 경락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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