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 울릉공, 길포드 & 메릴랜드, 혼스비, 
힐스 LGA, 포인트파이퍼 & 더블베이 핫스팟 추가 

시드니 북부 혼스비병원

NSW의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20일(목) 오후 8시까지 24시간동안 1명을 기록, 지난 50일동안(7월 2일 제로 이후) 가장 낮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또 20일에는 8월 7일 이후 처음으로 경로 불분명(unknown source) 확진자가 보고돼지 않았다.

1명의 신규 확진자는 앞서 감염된 시드니 북부 혼스비병원(Hornsby Hospital) 응급실 직원의 접촉자다. 

20일까지 NSW의 총 확진자는 3,783명이고 사망자는 54명이다. 

20일 NSW에서는 32,58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보건부는 감염자들의 경로를 찾아내기위해 검사를 계속 확대하고 있다.  

NSW 확진자 감염 경로별 현황(보건부 통계, 8월 20일 기준)

지난 4주동안 경로 불분명 감염자는 16건이었는데 15일까지 이미 알려진 사례(known cases) 또는 집단 감염원(clusters)과 연관성을 찾지 못한 사례가 7명이다. 

한편, 보건부는 뉴캐슬과 울릉공시 전역, 시드니 서부 길드포드(Guildford)와 메릴랜드(Merrylands), 시드니 북서부의 힐스지역(The Hills LGA)과 북부의 혼스비, 동부의 포인트 파이퍼(Point Piper)와 더블베이(Double Bay)를 핫스팟으로 추가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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