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과외 선생인 시드니 동포 남성 A모씨(50)가 8월 과외를 하던 중 10대 여학생에게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호주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A씨는 지난달 20일 시드니 북서부 지역의 학원에서 16세 여학생에게 수학 과외를 하던 중 여학생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여학생의 경찰 신고로 그는 다음날 체포됐다. 그는 엄격한 조건부로 가석방됐고 지난 9일 파라마타지법에 출두해 재판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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