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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 집중 지역’은 시드니남서부 거점 리버풀서부공항, 테크놀로지파크 & 인프라 허브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09.17 17:29

대규모 주택단지 등 ‘신도시’로 변모 추진 
월러 시장 “10년 전 상상 못한 변화 진행 중”

신공항 건설로 큰 변화가 예상되는 남서부 거점 리버풀

광역시드니 남서부의 거점인 리버풀(Liverpool). 시드니의 신공항인 서부시드니국제공항(Western Sydney International Airport)이 리버풀에서 멀지 않은 배저리스크릭(Badgerys Creek)에서 연말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된다. 리버풀이 바로 호주 최대 규모 국책사업(54억 달러 규모)의 관문(gateway)에 위치한다는 점에서 요즘 인프라스트럭쳐와 개발 시장에서 가장 뜨는 지역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리버풀은 과거 시드니에서 상대적으로 낙후 지역에 속했다. 10년전 상상조차 못했던 대규모 프로젝트가 줄을 잇고 있다. 고용, 대규모 주택신축, 테크놀로지, 교육, 보건, 엔터테인먼트의 허브, 호주에서 최고의 교통망 등.. 호주 도시 중 가장 많은 인프라스트럭쳐 지출이 진행되는 지역이 됐다.

4대째 60년동안 이 지역에 살아 온 토박이인  웬디 월러 리버풀 시장(Mayor Wendy Waller)은 리버풀 지역에 3개 이상의 대학과 종합 병원, 혁신 아젠다, 다문화 지역사회 등 놀라운 변화가 진행 중이다. 웨스턴 시드니대(Western Sydney University) 리버풀 캠퍼스와 리버풀병원 업그레이드에 7억4천만 달러가 투자된다. 

시드니 시티, 파라마타에 이어 리버풀은 시드니의 세 번째 도심 중심지(third CBD)가 되면서 신공항과 함께 서부와 남서부의 관문(gateway)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쳐와 더불어 대형 주택단지도 건설된다.  

NSW 기획부(Department of Planning)는 향후 5년 동안 1만2,750세대의 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센트럴을 포함한 시티와 리버풀역 인근에 2개의 고층 타워가 신축된다. 더 파운드리(The Foundry)와 더 페이퍼 밀(The Paper Mill) 명칭의 두 타워는 유명 건축설계사무소 로더로우만( ROTHELOWMAN)이 디자인했다. 

조지스 강(Georges River)에 리비에라(Riviera) 마리나 부두, 서부 쉐퍼드 스트리트(Shepherd Street), 동부 무어뱅크(Moorebank)에 주택가가 신축되며 인근에 식당가, 상가, 저층 아파트가 조성될 예정이다.  

고급 주택 건설로 유명한 머백(Mirvac)도 이 지역에 첫 주택을  런칭한다. 2017년 메릭빌(Marrickville) 소재 ‘매릭 앤드 코(Marrick + Co)로 각광을 받은 것처럼 180세대의 조지스 코브 주택단지 (Georges Cove Residences)를 신축한다.
테라스와 단독주택이 혼합된 조지스 코브 레지던스(Georges Cove Residences)는 카운슬의 승인을 대기 중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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