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 호주 신규 확진자 현황(9월 26일 ~ 10월 9일)

NSW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8일(목) 오후 8시를 기준으로 10명 추가됐다. 5명은 해외귀국자들이고 5명인 지역사회 감염인데 모두 이미 알려진 감염원 관련이다.

NSW의 7일(수) 신규 확진은 12명(국내 감염 8명, 4명 해외귀국자)으로 ‘12일 연속 지역사회 제로 행진’ 이후 이틀 연속 두자리수 신규 확진이 계속됐다. 다행이 지역사회 감염은 아직 하루 10명 미만이다. 

8일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 5명 중 4명은 개인병원 집단 감염(private health clinic cluster)과 연관됐는데 이중 3명은 7일 발표된 감염자들의 접촉자들이다. 다른 1명은 같은 의료진의 다른 병원 근무자로 알려졌다. 

5번째 감염자는 리버풀병원 집단 감염 관련으로 추정된다.  

NSW에서는 8일 12,868명이 검사를 받았다. 

한편, 빅토리아주는 9일 신규 확진 11명을 기록했고 사망자는  2일 연속 없었다. 

2주 평균 신규 감염은 멜번 9.4명, 빅토리아 지방 0.4명이다.

빅토리아의 미완치 환자는 195명으로 줄어 6월 26일 이후 처음 200명 미만이 됐다.

멜번의 지난 2주 평균 신규 확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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