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사망자 816명, 7명 신규 확진

빅토리아주 10월 14일 신규 현황

 

빅토리아주에서 14일(수) 코로나로 5명이 추가로 숨졌다. 이날 5명 사망은 지난 9월 29일 7명 사망 이후 하루 사망 최다 기록이다. 

빅토리아주의 코로나 사망자는 816명으로 늘었다. 호주 사망자는 904명으로 900명을 넘어섰다. 호주의 치명률은 3.31%이고 빅토리아주의 비율은 4.02%로 전국에서 타즈마니아 다음으로 가장 높다. 230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한 타즈마니아는 13명이 숨져 치명률이 5.65%로 호주에서 가장 높다. 현재는 코로나 환자가 없다. 55명이 숨진 NSW의 치명률은 1.23%다.
 
14일 빅토리아주의 신규 확진은 7명을 기록하면서 지난 2주 평균 신규 확진 비율은 멜번 9.6명, 빅토리아 지방 0.6명이다. 감염 경로 불분명 사례는 14명이다. 

빅토리아 지방인 북부 세파튼(Shepparton)에서 3명, 이스트 깁스랜드(East Gippsland)의 베인스데일고교(Bairnsdale Secondary College)에서 1명, 지방에서 4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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