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방문해 활동 격려   

강정식 대사가 23일 시드니에서 주요 동포언론사 대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강정식 주호주 대사가 지난 22일(목) 시드니한인회관에서 주요 동포단체장들을 만난데 이어 23일(금) 스트라스필드의 한 한식당에서 동포언론사 대표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호주와 동포사회 현안 등을 논의했다. 강 대사는 어려운 상황에서 한국어 언론 활동을 하는 동포 언론인들의 사명감에 대해 사의를 표했다. 

이 간담회에는 한상봉 한호일보 사장, 고직순 편집인, 이미진 톱미디어 사장, 범대진 한국신문 대표, 최성환 일요신문(시드니) 발행인, 주경식 크리스찬리뷰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대사관에서는 윤재옥 참사관, 김광전 2등서기관 겸 영사가 배석했다.

강정식 대사가 23일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와 호주협의회를 방문했다

강 대사는 같은 날 민주평통 아태지역회의 사무국을 방문해 이숙진 부의장, 형주백 호주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했다. 아태지역회의 및 호주협의회 주요 간부 위원들이 참석했다. 아태지역회의와 호주협의회의 주요 활동을 보고 받은 강 대사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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