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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이르면 내년 3월 백신 접종 가능”‘화이저 백신 1천만정’ 확보 근거.. 헌트 보건장관 전망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11.11 14:24

TGA “임상 통계 분석 후 1월경 승인 예상”   

미국 제약회사 화이저의 코로나-19 백신

그렉 헌트 연방 보건장관이 11일 기자회견에서 “이르면 내년 3월 전국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보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는 4개의 백신 확보 전략(four-vaccine strategy)에 따라 이번 주 90%의 성공률을 발표한 화이저(Pfizer)의 백신 1천만명분을 확보할 예정이다. 

헌트 장관은 “전국민 예방접종 때까지 코로나 사태를 벗어날 수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예상보다 이른 내년 3월경 백신 공급은 매우 중요한 소식”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렉 헌트 연방보건장관

호주식약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 TGA)의 대표인 존 쉐릿(John Skerritt) 교수는 파이저의 백신 임상실험 통계를 11월이나 12월 중 받게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옥스퍼드대-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 통계도 12월 중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TGA 대표인 존 쉐릿 교수

쉐릿 교수는 ”관련 통계가 확보되면 최대한 빠르게 분석할 계획이며 대략 1월경 TGA의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헌트 보건장관의 3월경 백신 보급 예상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정부에서 구체적인 코로나 백신 공급 예정 기간이 2021년 3월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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