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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출범한 콴타스(QANTAS) 창립 100주년퀸즐랜드-노던테리토리항공사 ‘단발 복엽기’ 1922년 우편수송 시작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11.17 13:24

1935년 다윈-싱가폴 첫 국제 노선 취항
60년대 ‘보잉 707’로 제트기 시대 도입

콴타스의 첫 비행기인 1920년대 아브로 복엽기(Avro 504K biplane)

호주 국적항공사 콴타스(Qantas)가 11월 16일 항공사 출범 100주년을 맞았다. 

콴타스는 ‘퀸즐랜드 및 노던테리토리 항공서비스회사(Queensland and Northern Territory Aerial Services Limited)란 명칭으로 100년 전인 지난 1920년 11월 16일 퀸즐랜드 중서부의 작은 마을인 윈튼(Winton)에서 시작됐다. 

단발 프로펠러 엔진이 달린 복엽기(one single-engine biplane)로 우편물 배달을 목적으로 출범한 콴타스는 세계에서 KLM, 아비앙카 항공에 이어 3번째로 오래 되었고 또한 영어를 사용하는 나라 중 가장 오래됐고 안전도가 가장 높은 세계적인 항공사로 인정받는다.

1930년대 디 하빌랜드 복엽기(De Havilland 86 biplane)

갈리폴리 전투와 팔레스타인 작전에 참전했던 영관급 장교 출신인 윌모트 허드슨 피쉬(Wilmot Hudson Fysh)와 폴 맥기네스(Paul McGinness)는 1919년 3월 잉글랜드에서 호주까지 30일 안에 비행을 하면 준다는 호주 연방 정부의 1만 파운드(£10,000) 상금에 도전하기위해 항공사 출범을 계획됐다. 퇴역 전 호주비행대(Australian Flying Corps)에서 비행 경험을 쌓은 이들은 1년 후 퀸즐랜드 농장주들의 후원을 받아 콴타스를 설립했고 본사를 윈튼에서 롱리치(Longreach)로 이전했다.  

첫 비행기는 목재 재질로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사용으로 제작된 아브로 복엽기(Avro 504K biplane)였는데 1922년 찰르빌-클론커리 우편 수송을 담당했다.   

1960년대 콴타스의 첫 제트기인 보잉 707

콴타스는 1935년 다윈-싱가폴 비행으로 국제선에 첫 취항했다. 당시 디 하빌랜드 복엽기(De Havilland 86 biplane)로 2일 걸렸다. 이 항공 루트가 훗날 호주-영국 비행으로 연결됐다. 당시 회사 명칭을 ‘콴타스 제국항공사(Qantas Empire Airways Limited)’로 변경했고 1938년 시드니 로즈베이Rose Bay) - 싱가폴에 취항했다. 최고 속도는 시속 240km, 최고 고도는 5000 피트(1,525 미터)였다.  

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싱가폴이 일본에게 점령을 당하면서 1943년부터 서호주-실론(스리랑카) 논스톱 비행이 시작됐다. 호주 공군조종사 출신들이 6,480km 구간을 27-33시간동안 비행했는데 당시 평균 시속은 약 200km였다.

보잉 707기로 시드니-LA 15시간 비행으로 단축했다는 콴타스의 당시 광고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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