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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코로나 감염 억제 ‘경로불분명 추적시스템’ 한 몫보건부 자체 개발.. 효과 입증
고직순 기자 | 승인 2020.12.04 12:05

35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 제로 행진 지속

빅토리아주 35일 연속 신규 확진 제로 행진

 

호주에서 최초로 빅토리아 보건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 DHHS)가 자체 개발한 ‘경로 불분명추적시스템(Mystery Case Tracker)’이 9월부터 도입돼 멜번의 전염 억제에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스템은 감염자들과 접촉자들 사이의 왕래를 보여주는 구역 링크(map links)를 신속하게 디지털 다이그램으로 작성해  감염 경로가 불확실 사례를 빠르게 추적하도록 고안됐다.

보건 당국의 추적 조사(contact tracing investigations)에서 상당한 시간을 절약하는 효과를 준다. 

빅토리아 보건 당국은 멜번의 해외 귀국자 격리 호텔 관리 소홀로 시작된 빅토리아의 2차 감염 확산 당시 추적시스템 효과가 낮다는 비난을 받은 후 감염병 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이 합심해 새로운 추적 시스템을 개발했다. 

빅토리아 보건부는 이 추적 시스템을 다른 주 보건당국과 공유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9월부터 본격 추적에 이용돼 큰 효과를 나타냈고 빅토리아주는 11월 말 28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과 미완치 환자 모두 제로를 달성해 퇴치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12월 4일 현재 35일 연속 지역사회 감염 제로 행진을 이어갔다.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받는 빅토리아 보건부가 개발한 경로불분명감염자 추적 시스템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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