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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코로나-19 호주 발원 가능성” 황당 주장“호주산 냉동 수입 소고기 감염 가능성” 제기
홍수정 기자 | 승인 2020.12.08 13:20

WHO “식품 전파 가능성 희박”

중국 우한시 화난 축산.수산물 시장

교역과 국방, 안보 등의 이슈를 놓고 노골적으로 호주를 공격하고 있는 중국이 이번에는 최초 코로나바이러스가 중국 우한이 아니라 호주에서 유입됐을 수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하고 나섰다.

최근 중국 관영 영어 매체 글로벌타임즈(Global Times)는 “중국내 코로나 최초 발병지인 우한시 화난 축산수산물 시장에서 수입 냉동식품이 판매된 사실이 확인됐다. 호주산 수입 소고기를 포함한 칠레산 체리, 에콰도르산 해산물 등이 바이러스의 잠재적 감염원 대상”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우한이 코로나 발원지라는 주장을 계속 부정해오고 있다. 연일 수만 명의 확진자를 기록하고 있는 유럽이나 미국에서 감염이 시작됐다고 오랫동안 주장해오다가 최근 해외에서 들여온 냉동식품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례를 ‘외부 유입설’의 근거로 적극 띠우고 있는 것.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음식이나 식품 포장지를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매우 낮다. 코로나-19는 동물이나 사람을 통해서만 전파될 수 있으며 식품을 통한 전파 위험성은 아주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지난 5월 회원국들이 코로나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독립조사 결의안을 채택, 객관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며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130여 개국이 공식 합의한 조사 요청의 주역이었다. 이와 관련, 중국은 강력한 불만을 나타내면서 호주산 수입에 제동을 거는 등 무역 보복을 확대하고 있다.  

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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