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 스트리트 단기주차빌딩 공사(12월 초)

이스트우드한인상우회(회장 박종훈)는 지난달 30일 라이드 카운슬 담당 직원들과 미팅을 갖고 12월과 1월 쇼핑 성수기에 로우 스트리트 주차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려달라는 요청을 했다. 

카운슬 관계자들은 2시간으로 1시간 연장이 가능하며 12월 8일 시의회 투표에 안건으로 올렸다. 이날 5명의 시의원이 불참해 투표를 진행할 수 없어 다음 미팅으로 표결이 연기됐다. 자유당 소속 시의원들과 무소속 시의원들이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12월 15일에도 5명이 불참하는 경우 이 안건은 내년으로 넘어간다. 그렇게 되면 12월과 1월 성수기에 2시간 주차가 불가능해 진다.

상우회는 불참 시의원들 5명에게 참석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낼 계획이다.

또 건설회사가 우천으로 인해 8일동안 공사를 진행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12월과 1월 1층(ground floor) 주차공간 사용이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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